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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니리뷰] '보석의 나라' 판타지 전투 애니 - 오묘한 보석들의 전투

Canon_SKai 2023. 4. 28. 20:39

'보석의 나라' 포스터

1. 카테고리

 판타지, 불교, 전투, 보석, 인간성

2. 별점

괄호 안의 수는 가중치를 의미합니다 😃

  • 작화 및 연출 [0.35] : ★★★★
  • 스토리 [0.15] : ★★★★
  • 세계관 완성도 [0.15] : ★★★★☆
  • 여운 [0.1] : ★★★★☆
  • 과한 애교 [0.25] : ★★★ (애교가 적을수록 점수가 높음)

  총점: 4.4점   (4 ✕ 0.35) + (5 ✕ 0.15) + (4 ✕ 0.15) + (4 ✕ 0.1) + (5 ✕ 0.25)

3. 줄거리

보석들이 생명체인 특이한 세계.

그 세계에는 보석들을 장식품으로 사용하기 위한 '월인'들이

주기적으로 침략해 온다.

 

보석들은 그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월인과의 전투를 하는데

보석들 중 유달리 약한 '포스포 필라이트'는 

유일하게 역사를 기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포스포 필라이트는 늘 겉도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공동체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 날 '월인'에게 공격을 받고 몸에 다른 보석이 섞이면서

몸에 변화가 오고,

그동안의 결핍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이 찾아온다.

4. 후기

작품의 분위기가 매우 특이하다.

고요하면서 청아하고 꺼림직한 분위기의 세계.

주인공 포스포 필라이트

나는 원래 3D 애니메이션 작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인물들의 동작이 어색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행동을 하다 말았다는 느낌이나, 감정이 결여되어 보이거나,

물속에서 행동하는 듯한 느린 움직임 등이

몰입을 방해한다.

 

하지만 보석의 나라는, 오히려 그렇게 인형 같은 어색한 움직임들이

보석 생명체라는 콘텐츠를 잘 설명한 것 같았다.

그래서일까, 이 작품은 작화나 촬영 기법등의 분위기를

한번 깊게 느껴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다.

보석들.

보석을 데려가려하는 '월인' 역시 온화하며

꺼림칙한 공포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

느낌 자체를 잘 살려냈다 보니, 

전투씬이 길지도 않고, 특이하지도 않지만

묘하게 뇌리에 오래 남는다.

월인의 등장.

작품의 스토리는

차분하게 흘러가면서도 왜인지 모르게 급속도로 전개된다.

내가 생각하는 주요 관전 포인트는

계속 수술을 하며 바뀌는 '포스포 필라이트'의 성격들이다.

그 과정이 무언가

자아를 잃어가는 과정과 유사하였는데,

이는 우리의 삶에서 무기력증이나 우울증이 올 때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감각들이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 과정을 잘 표현했다는 것이

보석의 나라의 특이점이 아닐까 싶다.

변화 이후 포스포 필라이트.

애니메이션은 1기에서 끝이 나서

스토리가 완결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믹 호러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보기 좋은 작품일 것이다.

 

🤓리뷰를 원하시는 작품이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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