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의 이세계 모험
[애니리뷰] '블랙클로버' 솔직 후기 (스포x) - 다량의 판타지 전투가 보고싶다면 추천!!(넷플릭스 애니 추천) 본문
1. 카테고리
영화, 판타지, 마법, 전투, 성장형, 장편, 먼치킨
2. 별점
- 작화 및 연출 [0.35] : ★★★☆☆
- 스토리 [0.15] : ★★★☆☆
- 세계관 완성도 [0.15] : ★★★★☆
- 여운 [0.1] : ★★★★☆
- 과한 애교 [0.25] : ★★☆☆☆ (적을 수록 별점 높음)
총점: 3.0 점 (3 ✕ 0.35) + (3 ✕ 0.15) + (4 ✕ 0.15) + (4 ✕ 0.1) + (2 ✕ 0.25)
3. 줄거리
마법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세계에서는 누구나 성인이 되면, 자신만의 마도서를 부여받는다.
그러나 주인공 아스타는 성인식이 되어 마도서를 부여받기 위해 도서관에 가지만 아스타를 위한 마도서가 존재하지 않는다.
우연한 사건으로 반마법의 검을 얻게 된 아스타는 같은 보육원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기사단에 입단한다.
그리고 동료 기사들과 함께 여러 사건들을 헤쳐나가는 주역이 된다.
4. 후기
작품 자체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나는 후반에 매우 빠졌던 작품이다.
하지만, 내가 준 평점이 계산결과 낮게 나와 당황스럽다 ㅎㅎ;;
*그치만 평가는 일관되게 해야하니,,,
이 작품의 단 한가지의 매력포인트를 뽑아보라고 한다면, 그들의 '능력' 설정이다.
자신들에게 주어지는 고유한 마도서가 존재하며, 이에 따른 고유한 능력이 당연히 존재한다.
작 중 가장 강한 각 기사단의 단장급들 및 마법제들도 자신만의 고유한 능력만을 갖고있다. (*다른 편법 안씀 ㅋ_)
상황에 맞춰 새로운 타입의 능력이 생기거나 애매한 능력이 아닌, 구체적인 능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장급들은 그 능력 활용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주인공의 동료들도 구체적인 능력이 있으며,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의 수가 많아서
여러 능력들의 전투를 보는 재미가 있다.
그 외의 장점은 '세계관'이 일정하다는 것이다.
작품이 전개 되면서, 새로운 컨셉과 떡밥을 계속 뿌리는 것이 아니라,
큰틀은 이미 작품 제작 시기부터 정해져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생각보다 세계관도 꽤나 규모가 있고 명확해서 점차 끌리게 되었던 것 같다. (약간 페어리테일 세계관같이, 점차 확장되는 구조임)
170화 짜리 작품이 세계관이 점차 넓어지니 재미가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단점도 존재한다.
이 작품은 작품 자체의 퀄리티가 높다고 볼 수는 없다.
170화의 길이다 보니, 중간중간 필요없는 에피소드들도 많은 편이다.
또한, 그 뻔한 일본식 대화방식? (오이오이!!! 그거 그만먹어!!!) 하는 듯한 무의미한 대화가 많다.
작화도 후반부는 매우 신경써서 만든 것이 느껴지나, 전반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작화는 아니다.(평범하다는 이야기)
(물론 전투씬이 많으므로, 나는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판타지 전투애니를 정주행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추천한다.
(요즘 판타지 애니 중 170편짜리 작품은 거의 없다;;)
초반에 주인공이 시끄럽고, 답답한짓 하는 것만 참으면, 후반부에는 아마 즐기고 있을 것이다.
- 성장물이니까 이해해 줄법한 범주이다.
스토리 자체는 재미가 있으므로, 판타지 덕후라면 한번쯤 추천한다.
틈틈히 보기에 이만큼 좋은 것은 거의 없다.
마침 2023년에 마지막 이야기가 극장판으로 나온다고 하니, 그전에 봐두는 것도 좋겠다.
(정확한 일정은 아닐 수도 있음,, 막 믿지는 마셔요 ㅎ)
❤️ 전투씬이 너무 내 스타일인 '블랙클로버' 였다.
🤓리뷰를 원하시는 작품이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